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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 내일배움캠프

내일배움캠프 - 10주차 회고 ('Weekly I learned' sounds awkward)

10월 27일부터 시작한 실시간 수업이 드디어 마쳤다. 

 

약 3주간 진행 되었다. 

 

배운 내용은 '서버리스', '서버리스 배포', '스프링', '도커', '쿠버네티스다'. 

 

'서버리스', '도커', '쿠버네티스'는 어느정도 가져간 것 같은데, '서버리스 배포'는 못 가졌다. '서버리스 배포'는 따로 다시 복습해야 할 것 같다. 녹화한 인강이 있으니 필요할 때 다시 볼 생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프링'인데, '스프링' 주차 때 잠 못 자고 피곤한 기억 밖에 없는데, '스프링'은 조금 배웠다는 느낌 밖에 잘 안 든다.  

 

지금 원격강의를 다시 듣고 있는데, 이제 조금 수업 시간 때 계속 들은 내용이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실시간 강의 때 예습으로 '스프링' 원격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 강의 속도를 1.5~2배속이 아닌 1~1.25배속으로 천천히 이해하면서 들었으면 다음날 수업도 더 잘 따라가고, 이해도 더 잘 되었을지. 

 

아니면 실시간 수업 때 하도 귀에 반복 되도록 들어서 이제서 귀가 트이는 건지, 둘 중 어떤 이유로 지금 조금 더 잘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건 진도를 빼기 위해서 빠른 배속으로 듣는 건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정말 아는 내용 아니면 1~1.25배속으로 들을 예정이다. 

 

그리고 스프링, 플라스크 보다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그냥 또 다른 프레임워크로 보인다. 스프링이 어렵다고 하는데 결국엔 이걸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있지 않은가. 

 

그냥 익숙함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매니저님이 랜덤으로 '항해99'에서 스프링부트 한 사람, '내일배움캠프' 스프링부트 한 사람이랑 붙이면 '내일배움캠프'가 이길 자신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항해 99 3기 블로그를 찾아봤다. 

https://nazero.tistory.com/92

 

[WIL] 항해99 3기 2주차: 개인 프로젝트 / IoC / DI / Bean

[개인 프로젝트 :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저번주에는 주특기를 정하고 이번주에 주특기 관련 강의를 들었다 나는 기존에 해왔던 Spring으로 선택했고, 기초강의를 들었다 강의는 SpringBoot를 다뤘다

nazero.tistory.com

 

'스프링'을 9월 말부터 시작했다. '내일배움캠프'보다 한달 먼저 시작했다. 그리고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도 미니 프로젝트 1개, 클론 코딩1개, 이렇게 벌써 2개를 진행했다. 

 

'내일배움캠프'는 '스프링' 실시간 수업 8일, 그리고 '스프링' 수업 시작한지 이제 19일 지났으며, 그마저도 도커, 쿠버네티스 수업도 있어서 거기에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사실상 '스프링'을 배운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봤을 때 '스프링' 자체와 관련해서는 불안해 할 건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3차 프로젝트 완성 문제는 다른 문제다. ㅋㅋㅋㅋ). 

 

아무튼 시행착오 끝에 원격강의를 조금 더 제대로 듣는 법을 터득했고, 실시간 수업 때 이해 안 가던 내용도 드디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3차 프로젝트는 잘 진행할 자신이 있다. 

 

게다가 1, 2차 때 쓴 'flask'가 보다 참고할 자료도 훨씬 많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