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이 벨로그를 쓰길래 나도 한번 따라 써봤다. 마크다운 식이라 마우스를 별로 안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티스토리처럼 방문자수, 트래픽, 유입경로 등을 알 수가 없다. 벨로그 깃헙에 issue를 남겨서 반영이 될지 궁금하다.
여담으로 2018년 개설해서 사용자가 지금 이렇게 많다니. 기존에 네이버, 티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이만큼 늘었다는 것에 놀랐다. 마켓에 기존 establishment들이 있어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면 서비스를 이렇게 성장 시키는 것도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배웠다.
벨로그를 만드는데 많은 기술력과 노력이 들어갔을 것이라 짐작하지만, 그렇다고 나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도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서 런칭 해봐야지. 쫄게 뭐가 있을까. 부딪혀서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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