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다. 구매한 책의 예제를 보고 마주한 에러랑, querydsl, 그리고 수업 시간에서 배운 코드랑 책 코드랑 다른 점. 튜터님께서 "시간이 무한정 있으면 다 공부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타협을 해야 한다. 프로젝트의 좋은 점이 기한 내에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과 타협 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지 않으면 프로젝트 진전은 없고 계속 공부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업에서 공부를 다 하며 과연 공부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할 시간을 줄까? 그렇지 않다. 마감일에 맞춰서 쳐낼 기능은 쳐내고, 필요한 기능만 구현한다." 요지의 말씀을 해주셨다.
- 튜터님과 상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공부"하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자료로 QnA 게시판 CRUD 및 댓글 기능 구현에 집중했다. 저녁이 되기 전에 완성했다.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다 분리했고, 강의 참고 자료에는 없는 U,D 기능도 3계층으로 나눠서 구현했다. 그리고 프론트에서 기능 확인 하는게 아닌, postman으로 기능을 다 확인했다.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프로젝트"에는 기능 구현마다 테스크코드로 확인 하던데, 아직 내가 그걸 스스로 짤 내공은 안 되어서 postman으로 기능 시험을 했다.
- 오전에 팀장님께서 원래 계획 되어 있던 10시 회의에 안 나타나시고, 튜터님이랑 오랜 시간 이야기 하시는 것을 봤다. 좀 있다가 나타나시더니 건강상 문제로 "내배캠"을 하차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일주일 전에 구토 증세와 쓰러졌다는 말씀 하셔서, 계속 할지 말지 고민 하시다가 팀이랑 같이 하기로 결정을 하셨는데, 결국 상태가 호전이 안 되어서 하차하시기로 정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안타까웠지만 심각한 건강 문제라서 팀원 모두가 팀장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존중 넘어서 건강을 먼저 챙기셔야 한다고 동의를 했다.
- 인수인계를 하기 시작했다.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프로젝트" 책을 보고,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정보와 지식, 자료가 즐거워서 알라딘에서 구매할 중고 책을 찾았다.
오늘 배운 것
-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내일 할 일
- 인수인계.
- 프론트 파일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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