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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 내일배움캠프

내일배움캠프 - Day 53

오늘 한 일

매컴싸

REST API 발표 준비하다가 울뻔했다. "괜히 이거 한다고 했나?" "이 부분은 내가 제일 잘 할 것 같았는데" 하는 생각으로 했는데... 게다가 준비 기간도 넉넉히 가지려고, 주제도 일주일 전에 선정 했었는데... 

 

너무 사람들에게 부족한 정보를 전해준 것 같다. 욕심을 내면 안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REST 아키텍쳐가 중요한 게 아니라, REST API가 중요한 것이다. 그럼 사람들에게 REST API형식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했다. 괜한 아키텍쳐를 한번 넘봤다가 여러모로 큰코 다쳤다. 

 

배웠다. 사람은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rest api는 다시 깔끔하게, 보기 좋게,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는 정보로 정리해서 재배포를 약속했다. 튜터님께 한번 검토 받고 사람들에게 공유하기로 했다. 

 

실시간 수업

REST API 발표 준비한다고 잠을 3시간 밖에 못 잤더니 수업 때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수업 때 치고 싶은 드립이 많았는데, 자제 하느라 힘들었다. 

 

원격강의 때 들은 내용은 어느정도 따라갔는데 그 이후 내용은 못 따라갔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예습하기로 마음 먹었다.

 

오후 자습

어제 튜터님과 면담 후 팀원들과 회의하여 새로 시작한 오후 스터디를 했다. 

 

스터디 시간 만큼은 수업 때 나가야 하는 진도를 실습하는 것이다. 약간의 강제성이 부여되니까 밍기적 대며 할 수업 진도 빼기도 어느정도 뺐다. 실습 1시간 이후 궁금한 점을 팀장님한테 질문했다.

 

내일부터는 오후에 곽튜터님께 질문을 하기로 했다. 튜터님께서 오후 2-6시까지 계시는데 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일단 난 정했다. 내가 하면 팀원들도 따라하지 않을까 싶다. 

 

저녁

실시간 수업 이후 "예습해야지"하던 것을 드디어 했다. 경험상 수업은 예습을 한만큼 더 따라가기 쉬웠기 때문에 예습을 했다. 내일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