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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 내일배움캠프

내일배움캠프 - TIL Day 19 - 1차 프로젝트 발표. Open Source 문화에 대해서.

1차 프로젝트 발표

오늘은 1차 프로젝트 발표가 있는 날이다. 우리 팀은 다음 발표로 기약을 미루었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봤는데, 1, 2, 3번째 팀은 현재 진행한 수업보다 훨씬 앞서 기능을 구혔다. 우리 팀의 프로젝트는 원래 지침 받은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합격점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팀의 구현 수준을 봤을 때는 부족했다. 사람으로부터 받는 평가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면접 때 평가 받을 때 "우리 팀은 '스파르타팀'에서 요구한 것은 다 구현했다"라고 답변하며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없다. 다른 팀원들의 수준을 봤으니, 앞으로 분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발표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다른 팀원들의 발표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는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혼자 미국 로스쿨 시험을 공부했다. 중간에 다른 사람들과 스터디를 5번 정도 진행하였지만, 다들 각자 점수, 문제 풀이법 등에 대해서 완전히 오픈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다른 팀원들이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고, 또 내가 생각지 못한 기능들을 구현한 것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 단순 경쟁심 이런게 아니라, 정말 자극을 받았다. "와~ 사람들이 저렇게 잘하구나~. 나는 저것보다 더 잘해야겠다." 등 의욕이 생기는 자극이었다. 그래서 좋았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협업과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 공유가 아닐까 싶다. 협업은 다른 산업에서도 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Git과 Github을 사용하여 협업하는 것과는 생산성과 스케일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정보 공유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open source단어가 처음 시작하였다. (역사적으로 그 이전에 open source 개념이 충분히 있었을 것 같아서 문화가 처음 생겨났다고 말을 하는 것은 지양했다.) 1997년에 등장하고, 1998년에 Open Source Initiative가 출범했다. 사람들과 공유하고 협업.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에 보면 인류가 다른 생명체에 비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큰 규모의 협력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100여명 이상이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부분은 "사피엔스"책에 보면 나온다. 아무튼 인류는 기원전 몇천년 전부터 협력이 가능해서 발전해온 인류가, 인터넷의 발전과, 소프트웨어의 open source 문화 때문에 더 빠른 속도로 발전 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아무리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소프트웨어 open source 문화가 발전하지 않았으면 이 만큼 빨랐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 open source 문화가 다른 분야 및 영역에도 전파 및 적용이 되면 그 분야 훨씬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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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Loop 풀이

N, X = map(int, input().split())
A = list(map(int, input().split()))

for i in range(N):
    if A[i] < X:
        print(A[i], end=" ")

출처: https://yongku.tistory.com/entry/%EB%B0%B1%EC%A4%80-10871%EB%B2%88-X%EB%B3%B4%EB%8B%A4-%EC%9E%91%EC%9D%80-%EC%88%98-%ED%8C%8C%EC%9D%B4%EC%8D%ACPython

 

List Comprehension 풀이

N, X = map(int, input().split())
A = [i for i in input().split() if int(i) < X]
print(" ".join(A))

출처: 33852258번 소스 코드 (acmicp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