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대부분을 프로젝트 관련하여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내가 맡은 YouTube API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YouTube에 Flask로 YouTube API를 불러오는 강의를 찾아서 따라했는데,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작동 되는지 이해를 못 했다. 다만, 따라하니까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과, 그리고 YouTube API를 활용해서 원하는 영상을 검색/추천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이 영상을 직접 찾아서 웹페이지에 올려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님께서도 YouTube API 작업을 하셨는데, 팀장님의 작업 결과를 보고는 바로 팀장님께 업무를 넘겨드렸다. 팀을 위해서 그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오후에는 TCP School에서 Jquery와 ajax에 대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웹 심화 강의를 조금 들었다.
저녁에 팀 회의를 시작했는데,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 회의가 끝난 후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따로 전화를 걸었다. 서로 이야기 하면서 오해는 풀렸고, 이해는 더 깊어졌다고 생각한다.
팀장님께서 '내일배움캠프'에 오시기 전에 이미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셔서 나머지 팀원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또 이끌어주시려 한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나도 피치를 올려서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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